닥터리의 로하스밀, 신공장 준공…레토르트·반자동화 설비

신공장 가동으로 프리미엄 이유식 생산 역량 한 단계 도약

사진=닥터리의 로하스밀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닥터리의 로하스밀이 최근 신공장 ‘클린팩토리’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클린팩토리 설립을 통해 로하스밀은 보다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아기 전용 이유식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클린팩토리에는 최신 레토르트 설비와 반자동화 생산 라인이 도입되어, 균일한 품질 관리와 대량 생산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제품 안전성은 물론, 원재료의 영양을 최대한 살린 이유식 제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클린팩토리는 국제 식품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HACCP(해썹) 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질 검증 체계를 운영한다. 로하스밀은 이번 클린팩토리 가동으로 제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이유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닥터리의 로하스밀 김도연 원장은 “클린팩토리는 아기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설비와 철저한 관리로 프리미엄 이유식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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