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I서울보증은 지난 17일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과 헌혈증서 47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가발 제작비로,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된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과 관련해서는 의료, 교육, 주거, 환경 등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심장병, 백혈병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기금 후원 및 특수질환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비 외에도 환자 가정에서 지출되는 추가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