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비엔엠컴퍼니와 농심 이스포츠가 운영 중인 레드포스 PC방이 소속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의 2026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 성과를 바탕으로 종목 흥행과 매출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구단과 매장을 연계한 마케팅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라이엇게임즈와 엔브이씨 전국 토너먼트를 개최해 약 3000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아마추어 유저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대회는 이용자들에게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점주들에게는 새로운 고객 유치와 매장 체류 시간 연장이라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한다. 발로란트를 현장에서 주요 콘텐츠로 육성하며 점주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은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회 우승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 행사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별히 구성된 콜라보 메뉴 판매량은 평시 대비 150% 이상 늘어나며 점주 수익에 기여했다. 우승 팀의 홈그라운드라는 브랜드 가치가 매장 방문을 유도해 전국적인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농심 레드포스는 구상민, 김무빈, 박성현, 정환 등 핵심 선수 4명과 2028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력을 확정했다. 선수단과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팀 운영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구단 성적이 PC방 브랜드 신뢰도를 견인하고 매장 내 활성화가 구단 팬덤 확대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함께하는 점주들을 팀의 일원으로 생각하며 아마추어 대회와 현장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해 종목 활성화가 점주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