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청년 신용회복 지원 사업 ‘업비트 넥스트 드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에 따르면 신용회복 제도를 이용하더라도 생활비 부족이나 긴급 자금 문제로 상환을 이어가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교통비·통신비 등 소액 지출 부담이 누적되며 제도권 밖 고금리 대출로 다시 유입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넥스트 드림’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채무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기 자금 공백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 대상자는 채무조정 과정에서 긴급 생활 안정이 필요한 청년층이다. 무이자 대출과 생활비 성격의 자금을 지원해 신용회복 절차 중도 이탈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년층이 채무조정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의견을 반영했다”며 “경제적 재기를 돕는 지원 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