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간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3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94.04포인트(0.58%) 상승한 5만579.70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7.75포인트(0.37%) 오른 7473.4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만6343.97으로 0.19% 상승했다.
채권시장 불안도 다소 진정됐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2.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558%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bp 이상 떨어진 5.06% 안팎에서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0.94% 오른 배럴당 103.54달러에,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26% 오른 96.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 보면 국제유가는 하락세다. 브렌트유는 5.48%, WTI는 8.37%씩 내렸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