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색조 브랜드 자빈드서울(JAVIN DE SEOUL, 운영사 주식회사 다하우스)이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개최된 K-뷰티 체험형 팝업스토어 '코스큔(Coskyun) vol.3'에 공식 참가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자빈드서울은 오사카 난바 마루이에서 열린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도쿄 시부야 모디에서 진행된 2회에 이어 이번 시부야 3회 행사까지 매회 연속으로 참가했다.
외형적 확장보다 제품의 본질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는 자빈드서울은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핵심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윙크 쿠션 쉐이드 프라이머', '윙크 아이 쉐이드 프라이머', '윙크 립 쉐이드 프라이머' 등을 방문객들이 직접 테스트하며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밀착형 존을 구성했으며 체험 목적의 샘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현재 자빈드서울은 앳코스메를 비롯해 아인즈앤토르페(AINZ & TULPE), 돈키호테 등 일본 주요 드럭스토어 및 뷰티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핵심 대도시권은 물론 홋카이도와 규슈 등 광역 지역까지 유통망을 확보해 현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팝업스토어 종료 직후인 6월 6일에는 도쿄 시부야에서 현지 미디어 및 뷰티 고관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메이크업 클래스'를 단독 개최했다. 자극적인 마케팅에 편승하기보다 고관여 소비자와의 단단한 유대를 쌓기 위한 행보로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어온 본질 중심의 소통 방식을 일본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한 자리였다.
자빈드서울의 내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한 이번 클래스는 '뉴트럴 로즈 메이크업'을 테마로, 세미매트 베이스 표현·컬러 매칭·섬세한 애굣살 연출 등 현재 한국 뷰티 씬에서 주목받는 메이크업 기법을 전수했다. 또한 현지 소비자들이 평소 겪는 베이스 지속력, 컬러 선택, 도구 활용법 등의 고민을 나누는 실전형 Q&A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다하우스 김다정 대표는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일본 현지 소비자들과 브랜드의 깊은 신뢰를 쌓는 자리인 동시에, 현지 유통 파트너 및 업계 관계자들과 자빈드서울의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전략적 접점이었다"며, "단순히 덩치를 키우는 마케팅이 아닌, 팝업스토어와 단독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자빈드서울이 추구하는 본질 중심의 뷰티 철학을 일본 시장에 밀도 있게 전달하고 코어 파트너들과 함께 장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내실을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빈드서울은 국내 올리브영·무신사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인디 K-뷰티 브랜드다. 일본 시장 외에도 태국의 대형 뷰티 유통망인 뷰티리움(BEAUTRIUM), 이브앤보이(EVEANDBOY) 등 아시아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유통 채널을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