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 ‘2026 테스트베드 서울’ 최종 선정

사진=패스트레인
사진=패스트레인

주식회사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2026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패스트레인은 이번 선정으로 약 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피부 상태 분석과 관광 추천 기능을 결합한 ‘AI 메디컬 관광 컨시어지 플랫폼’ 구축 및 실증을 추진한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피부 이미지를 촬영하면 AI가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다국어 기반의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후 시술 회복 기간에 맞춘 관광 콘텐츠와 지역 방문 코스를 함께 추천해 의료와 관광을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강남, 명동 등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피부 분석 기술의 실제 운영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의료 접근성 개선 효과 등을 확인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피부 분석부터 시술 정보 안내, 병원 연계, 관광 추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메디컬 관광 모델을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경험 확대와 지역 관광 소비 활성화 가능성도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패스트레인 관계자는 “서울은 미용의료 인프라와 글로벌 관광 수요,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세계적인 미용의료관광 도시”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AI 기반 미용의료관광 디지털 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서울형 글로벌 메디컬 관광 플랫폼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레인은 미용의료·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여신티켓은 피부과·성형외과 시술 정보를 비교하고 예약 및 결제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플랫폼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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