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각 부문 우승팀을 가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정보대학교 체육관과 동서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경남 금산초가 충북 삼보초를 19-8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금산초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며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충북 진천상산초가 경기 동부초를 21-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진천상산초는 올해 전국종별선수권과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우승에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제패하며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는 경기 의정부여중이 충북 일신여중을 16-13으로 제압했다. 의정부여중은 올해 전국종별선수권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남자 중등부 결승전은 대전글꽃중과 선산중의 접전으로 펼쳐졌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던지기에서 대전글꽃중이 30-28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글꽃중은 올해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우승에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상까지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장도윤, 배소연, 유원재, 김설희가 각각 선정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