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뿌려서 호흡기 바이러스를 막는다. 한미약품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팜이 10일 출시한 의료기기 ‘콜드마스크’ 얘기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신제품은 비강에 간편하게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라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약국용 ‘람다카라기난’ 성분으로는 유일한 형태다.
람다카라기난은 천연 해조류에서 유래한 고분자 물질로 분무 시 비강 점막 표면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호흡기 바이러스가 비강 점막에 침투·부착하는 것을 방지하고 점막을 보호한다.
평상 시에는 하루 3회 사용을 권장하며,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염 시에는 필요에 따라 사용 횟수를 늘릴 수 있다.
온라인팜 관계자는 “비강 점막에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호흡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어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