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신소정…'롯데 여신' 매력 대결

(사진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과 배트걸 '신소정'의 매력 대결이 화제다.

31일 롯데와 LG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친 가운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물오른 섹시미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미자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박기량'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앞서 29일엔 1일 배트걸로나서 롯데 배트걸 '신소정'과 매력을 대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팬들이 박기량과 신소정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다.

또, 배트걸 '신소정'은 19일 KIA-롯데전서 강민호의 홈런 직후 그와 깜찍한 표정으로 하이파이브하는 영상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지며 유명세를 치렀다. 서울이 집인 그는 롯데의 열성 팬으로, 직접 구단에 전화를 거는 열정을 발휘해 배트걸에 발탁된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롯데 팬들은 치어리더에 '박기량', 배트걸에 '신소정' 등 야구계의 '여신'을 둘이나 가진 것에 기뻐하는 표정이다. 

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기량 보려고 현장을 찾는 사람이 늘었는지 요즘 예매가 어렵구먼", "배트걸 너무 귀엽다. 타 구단에 뺏기지 말자", "박기량과 신소정 때문에 경기가 더 환해지는 느낌이다", "둘의 매력 대결 기대된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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