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야동남이 등장했다.
5일 한 누리꾼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에 '1호선 전철역 안 대놓고 야동보는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한 중년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음란 동영상을 이어폰도 없이 감상한 속칭 '지하철 야동남'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리에 승객들이 눈살을 찌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평히 야동을 감상하고 있다. 2분 가량 이어지는 이 영상에서 이 남성은 검은색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채 이어폰조차 끼지 않고 몰지각한 행동을 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희롱 수준이다" "저 야동남 무슨 짓이나"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뭐하는 짓?"등 격분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