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이 섹스 동영상 덕분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는 소식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현지시각) 킴 카다시안은 오프라 윈프리의 새 토크쇼 '오프라스 넥스트 챕터'에 출연해 "다들 알겠지만 섹스 동영상 사건 때문에 내 이름을 세상에 처음 알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킴 카다시안은 오프라 윈프리가 "만약 섹스 동영상이 없었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라고 묻자 "그 사건 덕분에 내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섹스 동영상으로 유명세를 타고 스타덤에 올랐지만 분명 잘못된 방식이었다"라고 방송에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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