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택은 병세가 악화되기 전인 지난달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단 엄마가 갑작스레 1월 14일이 무슨 날이냐 묻기에 망설임 없이 리단이 100일이라고 대답하니 조금은 놀란 기색이네요. 대체 날 뭘로 보고... 난 자상하고 꼼꼼한 아빠거늘... 100일 식사 모임 할 곳 세분데 정도로 간추려 놨다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임윤택 마지막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윤택 마지막 글 뭉클하다” “임윤택 마지막 글에서 리단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고 임윤택은 지난해 8월 3세 연하의 이모씨와 결혼했으며 그해 10월7일 첫 딸 리단 양을 얻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