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됐다. 3년간 이어오던 이혼 소송을 최근 마무리 짓고 완벽한 남남이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쌍둥이 자녀의 양육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며, 엔소니는 한 달에 7일간 돌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들을 파파라치로부터 보호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노출하기 않기로 합의했으며, 아이들의 방학기간, 생일, 연휴 등 특정일에 누가 돌볼지에 대해서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엔소니는 지난 2004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고, 결별기간을 포함해 결혼 10년 만에 남남으로 돌아섰다. 이로써 제니퍼 로페즈는 오자니 노아, 크리스 저드, 마크 앤소니까지 총 3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영화 ‘파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