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서울시 중구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사랑의 빵 나눔’ 펼쳐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종로 빵 나눔터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금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은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중구 소재 3개 공공기관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종로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내 ESG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서금원을 비롯한 ESG 협의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빵 300여개를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제작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구지역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서금원은 2022년부터 직원들과 꾸준히 제빵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배식 봉사, 의류 리사이클링, 동절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재연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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