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인컴퍼니 '데이터인', 인공지능 기술로 업무효율성 극대화

조사·분석·레포팅 과정 자동화한 통합솔루션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와이즈인컴퍼니는 ‘데이터인(DataIN)’ 솔루션을 통해 조사도구, 분석프로그램, 보고서 작업 업무를 위해 소요됐던 비용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이즈인컴퍼니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조사분석 자동레포팅 솔루션인 데이터인은 조사(survey), 분석(analysis), 보고서작성(reporting)의 모든 과정을 통합하고 자동화한 인공지능 기반 조사분석 통합솔루션이다.

데이터인은 무료 설문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기능으로 문항간 응답의 연계, 정교한 표본할당, 보기의 랜덤노출 등으로 성실한 응답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다면평가와 역량평가, 청렴도조사와 같이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연계돼 평가설문이 제시돼야 하는 복잡한 구조의 기능까지 포함돼 마케팅, 인사, 기획 등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는 통합 관리돼 전체 조사·분석 데이터를 웹상에 올려 모든 직원이 공유 및 분석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웹·모바일로 실시간 분석해 새로운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분석기능은 세계적인 통계분석 오픈소스인 R을 기반으로 개발해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기초적인 분석을 넘어 평균차이검정, 신뢰도 및 타당도분석, 선형회귀 및 로지스틱회귀분석, 경로분석과 구조방정식까지 구현해 SPSS와 같은 고가의 분석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아도 웹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구성해 클릭 몇 번으로 분석 결과 및 해석까지 바로 제공한다.

추가적인 분석기능 향상을 위해 현재 텍스트마이닝 분석 자동화를 개발 중이며 향후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데이터의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머신러닝 및 딥러닝으로 확대 개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이즈인컴퍼니 관계자는 “데이터인 활용 시 보고서를 작성할 때 결과표 편집, 그래프 작성, 결과에 대한 해석을 인공지능화해 100페이지 조사분석보고서를 단 5분 만에 한글, 엑셀, 워드 등의 문서로 완벽하게 자동화해 작성할 수 있다”며 “데이터인은 이미 특허출원과 상표등록을 마무리한 뛰어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실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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