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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
[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일 서울 다동 예보 사옥 및 충북 충주시 소재 글로벌교육센터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비정규직 61명에 대해 자회사 '예울FMC' 신설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시설관리 회사를 직영을 통해 절감되는 재원 전액을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의 취지를 반영해 근로자가 직무와 능력에 맞게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직무급제 보수체계를 도입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앞으로도 예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