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8월 4~31일 괌 엄마동반·나홀로 영어캠프 진행

사진=감자유학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최근 30~40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한국과 가까운 국가에서 한달간 체류하는 ‘해외 한 달 살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아이를 동반하는 부모들의 한 달 살기 선호 국가는 한국인과 일본인들에게 인기 높은 관광지인 미국령 괌이다.

아이를 동반할 경우 여행으로만 한 달을 보내기보다는 영어 교육이나 다양한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가들이 인기다. 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해 영어실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현지 스쿨링 캠프를 선호한다.

기존의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세부일정, 숙소, 주말 액티비티 등 모두가 포함된 패키지 형식의 고비용 캠프였다. 하지만 해외 한 달 살기를 경험한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이들의 후기와 노하우가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공유되면서 직접 원하는 숙소와 액티비티를 선택해 비용을 절감하며 원하는 일정으로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학교의 경우 부모가 함께 할 수 없고 아이 혼자만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학교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없는 캠프가 될 수 있어 철저한 학교생활관리 시스템이 필수다.

감자유학은 이렇게 진화하는 엄마 동반 캠프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만 선택할 수 있게 △스쿨링 학교 등록대행 △학교 모니터링 서비스 △방과후 ESL △통학버스 옵션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숙소의 경우 기본옵션에 포함돼 있지 않아 원하는 호텔이나 레지던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관리 받고 전체 일정은 직접 설계할 수 있다. 또 현지 숙소나 렌트카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현지 렌터카, 호텔예약, 포켓 와이파이를 할인해 제공한다.

감자유학은 부모가 함께 동행하지 않고 아이만 참여할 수 있는 ‘나홀로 캠프’도 함께 모집 중이다. 감자유학에 따르면 나홀로 캠프는 한국인 전담 관리자가 24시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개인별 SNS를 통해 자녀의 괌 생활 모습, 특이사항을 학부모에게 전송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학교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매주 진행하는 워터파크, 정글리버 크루즈, 돌핀 크루즈, 비치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필드트립도 모두 포함돼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오는 8월 4~31일 진행하며, 학생만 참여하는 ‘나홀로 캠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와 부모 동반 캠프(유치원~중학교 3학년)로 구성된다. 괌 스쿨링 캠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스쿨링 캠프, 필리핀 Fun&Learn 캠프, 캐나다 밴쿠버 어드벤처 캠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영어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감자유학 전국 16개 센터에서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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