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마시는 붓기차, 안소미 ‘비우비우’ 론칭

[세계비즈=신유경 기자] 잦은 회식 또는 야식 등으로 인해 다음 날 아침 붓기를 경험하는 현대인들이 급증하면서 빠르게 붓기를 가라 앉혀주는 붓기차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대부분은 붓기를 빼기 위해 꽝꽝 얼린 숟가락으로 부은 부위를 가라앉히거나 지압마사지로 얼굴과 다리를 꾹꾹 누르고, 호박즙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붓기차’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붓기차’는 마시면서 쉽게 붓기를 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개그우먼 안소미를 모델로 발탁한 붓기차 비우비우, 일명 비우차를 지난달 론칭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안소미는 딸 ‘로아’를 출산한 이후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하다.

 

비우비우는 붓기제거, 혈액순환에 탁월한 12가지 한약성분, 늙은호박, 팥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뇨작용과 보혈작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특히 얼굴붓기 뿐만 아니라 산후 붓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출산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업체는 이 제품에 ‘엘카르니틴’과 ‘히비스커스’성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엘카르니틴은 과잉 식사로 인해 발생한 지방을 미토콘드리아로 이동시켜 지방이 에너지로 바뀌는 것을 돕는 영양소다. 히비스커스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비우비우 관계자는 “1회분씩 소포장해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차처럼 간편하게 마시며 섭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vanil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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