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미·중 무역합의 서명식 앞두고 혼조세

사진=연합뉴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9% 상승한 761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4% 하락한 1만3451.52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2% 내려간 6036.14로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26% 떨어진 3779.68로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15일 1단계 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후 1단계 합의문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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