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유니콘 기업 인큐베이팅 컴퍼니 알토란벤처스가 최근 사업 성공 교육과 비즈니스 코칭에 특화된 ‘비즈뱅’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창업 5년 뒤 생존율은 27.5%로 10개 중 7개 기업이 사라지고 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도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알토란벤처스는 지난 2019년 1000개 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를 세우고 창업 기업을 성공시키는 방법을 정립, 체계화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 9개 기업에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적용, 진행 중이다. ‘비즈뱅’ 플랫폼은 많은 경영자에게 사업 시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비즈뱅’에서는 마인드셋(마음가짐), 창업 아이템 개발 방법, 비즈니스 모델링, 투자유치 등 사업 성공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사업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범위는 창업부터 IPO(주식공개상장)까지 비상장 전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일대일 경영자 지도도 제공된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는 “창업이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양산하는 고행길이 아니라 놀이가 되고 축제가 되는 가장 멋진 인생 프로젝트가 되게 만들 것”이라며 “‘비즈뱅’은 단순 창업 교육이 아닌 사업을 되게 만드는 사업 성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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