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코로나19 확산에도 채용 그대로…대림산업 등 모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김민지 기자] 코로나19 확산에도 건설업계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 계룡건설, 시티건설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는 플랜트 설계 담당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건축설계, 계장설계, 공정설계, 배관설계, 설계HSE, 소방설비설계, 장치설계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관련 전공자 △분야별 경력 충족자 △영어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계룡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공사, 공무), 환경(수질·폐기물)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시티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두진건설·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9일까지), 신한종합건설(10일까지), 서한·선원건설·금호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13일까지), KCC건설(20일까지), 한신공영·고려개발·자이에스앤디·군장종합건설(31일까지), 대방건설·대창기업·신동아건설·반석종합건설·이랜드건설·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새천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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