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급등락 반복 끝에 1680로 밀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 하락한 1686.2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50억원, 531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17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60%)와 섬유·의복(2.9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2.16%), 보험(-1.6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0위종목 중 현대차(0.47%)만 오르고 삼성전자(-1.75%), SK하이닉스(-4.50%), 삼성전자우(-1.69%), 삼성바이오로직스(-3.89%), NAVER(-2.24%), 셀트리온(-0.82%), LG화학(-2.60%), 삼성SDI(-3.69%), LG생활건강(-2.59%) 등 모두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16% 오른 516.6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31억원, 91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59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7.19%)와 제약(6.60%)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인터넷(-1.68%), 방송서비스(-1.05%)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원 상승한 1232.8원에 거래를 마쳤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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