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NK)세종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정희원 기자] 엔케이(NK)세종병원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는 호흡기 전용 외래진료소를 설치·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려면 환자분류, 감염관리강화,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국민안심병원은 A형과 B형으로 분류된다. A형은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B형은 선별진료소와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엔케이세종병원이 세종시내 유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NK세종병원은 A형으로 운영하며, 현재 세종시 내 유일한 국민안심병원이다. 

 

NK세종병원 관계자는 “출입안내소를 통해 진료를 구분하고, 호흡기 환자는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하는 등 코로나19 원천차단 조치를 완료했다”며 “환자와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통제와 확인 절차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원한 이 병원은 같은해 8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65실 200병상 규모에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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