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조리음식 전문 쿡1015, “외식 꺼리는 소비 심리에 가맹점 매출 급상승”

사진=쿡1015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반조리음식 전문점 쿡1015가 코로나19로 외식보다 집에서 밥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쿡1015는 모든 음식을 10~15분 사이에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운영하는 반찬가게로 집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찌개, 국류, 전골, 볶음, 조리, 분식, 간식 등 여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쿡1015 본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저염김치와 유명 레시피를 담은 밀키트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혁신적인 주방시스템을 연구하며 조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쿡101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등을 꺼리며 포장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해 가맹점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쿡1015를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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