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헬스케어 기업 쥬비스 다이어트(이하 쥬비스)가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에 8년간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쥬비스는 2013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서울지부와 협약식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건강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쥬비스 다이어트 관계자는 “시각장애를 가진 분들은 불 앞에서 요리를 하는 데 큰 부담이 뒤따른다”며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고, 이에 따라 요리법이 간소화돼 자칫 섭취하는 영양소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쥬비스는 이같은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매주 새로운 식단으로 구성된 완전조리 상태의 건강푸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쥬비스 다이어트는 한빛 종합사회복지관에도 건강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쥬비스 다이어트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작은 선물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중이다.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