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굿잠, 오는 20일 CJ오쇼핑서 신제품 공개

사진=굿잠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굿잠(GOODZAM)'이 오는 20일 10시 25분 CJ오쇼핑 ‘유난희 쇼’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굿잠’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사람은 일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내는 만큼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행위다.

 

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회원국 중 평균수면시간이 가장 짧은(총 7시간 49분) 나라로 조사됐다. 또 국내 불면증 진료 인원은 3~4만 명씩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63만4074명이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면증상이 생기면 일상생활에서 피로누적, 무기력증 등을 느끼게 되며,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에 굿잠은 수면 질 개선을 돕는 ‘감태 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L-테아닌’을 주성분으로 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굿잠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굿잠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수면 상태, 수면 시간 증가,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거나 단시간 숙면을 취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된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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