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만나플래닛(대표 조양현)이 운영하는 로컬배달 '부르심'이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부르심은 부르심앱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현재 위치를 식별해 가장 빠르게 신선식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즉시배송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나플래닛에 따르면 즉시배달 서비스 부르심은 주문 1~3시간 내 신선식품을 문 앞까지 배달한다. 오늘 마트에 입고된 과일, 채소, 정육, 계란 등 가장 신선하고 좋은 품질만을 골라 배송하며 아침에 주문하면 점심 전에, 점심에 주문하면 저녁 전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부르심은 일반 신선식품 새벽배송처럼 원거리 물류센터가 아닌 동네 마트에서 직접 상품을 골라 담아 그 즉시 배달해준다. 근거리 마트에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지역에서 실시하는 각기 다른 수시 이벤트 및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특가, 특별 행사, 첫 주문 할인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부르심은 마트 장보기 외에도 편의점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심부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속에서 급히 필요한 편의점 상품을 앱으로 주문하면 각 가정까지 1시간 이내로 배송을 진행한다.
부르심 관계자는 "편의점에 이어 마트 즉시 배송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르심은 소비자 주변의 지역 상권에서 신선식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기 때문에 대기업이 아닌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기여한다"며 "이번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출시로 더 편하게 모바일에서 부르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애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을 연결하는 상생 경영에 따라 현재 제주시에서 신선식품 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부르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이벤트로 첫가입 시 1만 원 할인권 및 즉시 사용 가능한 2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부르심 서비스는 선·후결제를 모두 지원하며, 제주시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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