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신임 회장에 정동채 전 장관

정동채 신임 대한석유협회 회장. 대한석유협회 제공

[세계비즈=오현승 기자] 대한석유협회는 지난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제23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살레시오 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국회에서는 제 15대, 16대,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지난 2004년부터 2년 간 제41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지난해 6월부터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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