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정환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 총 6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34~132㎡, 123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4㎡ 237세대 ▲49㎡ 324세대 ▲59㎡ 549세대 ▲112㎡ 59세대 ▲132㎡ 66세대다. 일반분양의 89% 이상이 소형주택으로 구성됐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2016년부터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4만 세대, 10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새 단지 내에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 신설 초교 부지가 들어서며 주변에는 구룡중, 대치중, 대청중, 개포고 등이 위치해 있다. 국내 교육의 중심인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환경은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이용이 편리하고, 양재대로와 영동대로가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SRT수서역,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자리잡고 있다.
문화·쇼핑·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이 자리해 있다. 아울러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근린공원, 구룡산, 대모산, 탄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새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주거쾌적성을 높였고, 소형평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을 구성했다.
다양한 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헤파(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 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가 갖춰진다.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슬라브 두께 240mm 및 욕실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자연 특화 조경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극대화하고, 공동주택 세대 당 주차대수는 1.95대로 계획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속의 강남으로 불리는 개포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하고, 강남 단일단지 최대 규모라는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다”며 “강남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 번째, 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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