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F1’ 출시 코리아바이크, 전국 대리점 모집 나서

전기자전거 개조 키트 ‘바팡 모터’ 제공 서비스도 진행

[세계비즈=신유경 기자]  ㈜코엔지(대표 김충호)의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 ‘코리아바이크’는 ‘미니벨로 F1’ 출시와 함께 전국적으로 영업 대리점을 모집하며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기기 분야에서 25년 이상 연구개발로 축적한 노하우와 해외 수출로 기술력 및 유지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엔지는 2013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며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신규 영업 대리점 모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제품 공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벨로 F1’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불법 유통되는 미인증 제품들과 달리, 전기자전거 및 배터리에 관한 국내 인증을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 14인치 접이식 미니벨로 모델로, 프레임 속에 배터리가 수납되고 최적화된 후륜 허브모터를 사용해 최고 시속 25km로 달릴 수 있으며 스로틀 모델 인증도 받았다.

 

특히 고장이 거의 없는 생활 보급형 모델로 근거리 여행과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며, 복잡한 정비가 필요 없어 남녀노소 모두 간편한 조작으로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좋은 스마트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바이크는 일반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개조할 수 있는 키트인 ‘바팡 모터’를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다.  

 

코리아바이크 관계자는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신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코리아바이크와 함께 전기자전거 분야를 선도해 나갈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vanil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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