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생활형 숙박시설 ‘정동진 솔라뷰 호텔&리조트’ 분양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해돋이와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한 국내 관광지 강릉시 정동진에 생활형 숙박시설 ‘솔라뷰 호텔&리조트’가 들어선다. 솔라뷰 호텔&리조트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1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만7372.0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아파트와 호텔의 장점을 취합한 솔라뷰호텔은 총 279개의 객실과 다양한 편의·레저공간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24~100㎡ 총 4가지 타입의 객실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솔라뷰 호텔&리조트는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호텔은 1가구 2주택 대출 규제나 세제 강화 등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 하나로 꼽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 있더라도 전매가 자유롭다. 종합부동산세도 면제되고, 양도소득세 중과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동진 솔라뷰 호텔&리조트’는 디럭스룸부터 로얄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전 객실 발코니 설계와 오션뷰 제공으로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도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정동진은 지난 3월 KTX 정동진역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훨씬 높아졌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의 진입이 개선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에서 한층 가까워졌다.

 

관계자는 “솔라뷰 호텔&리조트는 2차 사업으로 정동진 바닷가 부채길에 위치한 토지 3000평에 풀빌라를 계획 중”이라며 “이들 시설은 속초, 양양, 낙산 등 최근에 급부상한 강원도 내의 주요 관광지 수요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동진 호텔 ‘솔라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에서 확인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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