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가뭄' 관악구 봉천동에 들어서는 ‘신림 센트럴파크’, 이달 조합원 모집 예정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최근 수도권에 새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규제 여파로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위축되면서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총 8895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했으며 서울은 165가구 분양에 그쳐 91.5%나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관악구의 경우 지난 2016년 이후 신규 분양이 미미한 실정으로,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비율이 3.2%에 그쳤다. 이는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 전체(9.6%)에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전세난까지 겹치자 매매시장으로 뛰어드는 수요자들은 더욱 늘어 신규단지 공급이 지역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들어서는 ‘신림 센트럴파크’가 이달 중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신림 센트럴파크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69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3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 59~84㎡의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신림 센트럴파크는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은 직주근접 단지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강남, 구로, 가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양녕로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차량을 통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각종 교통 호재를 품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기대된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샛강역~서울대입구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 당곡역(2022년 개통예정)이 위치해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또 서부선 경전철(2028년 개통예정)과 난곡선 경전철(2022년 착공예정)도 추진 중으로 강북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의 경우 신림봉천터널이 개통되면 남부순환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심각했던 교통정체 또한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신림 센트럴파크는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가 모두 가까운 ‘슈퍼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당곡초가 위치해 있고, 당곡중·고가 단지와 맞붙어 위치하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신림역 상권 내 학원시설이 밀집해 있고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 명문 대학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상도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장군봉 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관악산, 도림천을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녹지도 갖췄다. 롯데백화점(관악점), 롯데마트(금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현재 봉천동 일대는 여러 재개발 사업들과 봉천천 복원 사업, 인근에 계획된 신림뉴타운 사업의 수혜까지 예고돼 있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림 센트럴파크 주택홍보관은 관악구 신림동 1424-22 연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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