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코로나19 영향 주시 속 하락세

사진=연합뉴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5% 내린 1만3252.86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5% 하락한 5574.36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12% 내린 3517.1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2% 오른 6490.27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계속해서 타격을 받고 있다는 발표에 대체로 하락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IHS 마킷은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월 50에서 11월 45.3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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