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쇼핑하기, ‘GBGB 톡딜’ 통했다…거래액 전년比 15배↑

사진=카카오커머스

[세계비즈=김진희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주요 브랜드사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유통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보태고 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Good Bye Good Bye 톡딜 2020(이하 GBGB)’ 이벤트가 성공적인 행사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카카오커머스에 따르면 이번 GBGB 행사는 전년 동기 행사 대비 거래액이 1428%(15배) 가량 신장했다.

 

특히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2인 공동구매 서비스인 톡딜 참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527%) 증가했던 것으로 분석돼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파트너사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톡딜’에 대한 고객 인지도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톡딜 상품으로는 매일유업의 ‘아몬드브리즈’ 제품이 행사 기간 중 단 3일간 1만7000명이 구매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공기청정기, 갤럭시 버즈 등 삼성전자의 상품들은 준비 물량이 조기 품절될 정도로 높은 판매 성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GBGB 브랜드데이에 참여한 오뚜기, 아모레퍼시픽 등 10개 인기 브랜드는 전년 대비 거래액이 약 2,000%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신생 브랜드 뉴트리원은 전년 대비 거래액이 2127% 증가했고 채널 친구 수를 약 6만8000명까지 확보했다.

 

아울러 GBGB 행사의 테마 중 하나였던 중소기업 판로 지원 행사 ‘이유 있는 할인전’의 경우 코로나19로 해외 수출길이 막히거나 창고 정리가 필요할 정도로 판매의 어려움을 겪던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열흘간 약 6만 건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단순 할인 이벤트에서 벗어나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처럼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GBGB 이벤트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유명 브랜드사들의 재고 판매를 지원하고 기업 활동의 선순환을 돕는 취지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창고 정리, 시즌오프 등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알려 파트너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브랜드사에게 특화된 서비스 영역 신설과 브랜드데이 마케팅 확대, 라이브커머스 연계 등 파트너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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