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프라 갖춘 섹션오피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분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산업 분야가 급증하면서 상업,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비즈니스 인프라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업무공간에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등 업무 이외의 공간이 마련되고 공용시설, 편의시설 등 다양한 특화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이 1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상업 8BL-2LT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 1818㎡ 규모에 업무시설 498실, 근린생활시설 38실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향동역(2024년)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향동역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분,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상암, 마곡, 가산, YBD(여의도권), CBD(종각·종로) 등이 단지에서 20km 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동지구역을 품은 고양선 경전철이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 있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섹션형과 소호형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업무공간을 선사한다. 섹션 오피스는 큰 공간을 다양한 크기로 분할해 필요한 만큼의 면적 및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또 소호오피스는 세분화된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형태로 1인 기업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하천 조망을 기반으로 2개 층마다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최대 5.1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으며 평형 구조는 3평에서 15평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향동지구 자체 수요와 창릉신도시, 상암DMC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미디어 관련 산업의 대표주자가 될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현재 사전 청약 접수 중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1-2번지(3호선 백석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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