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세정제 전문기업 ‘제이케이제약’, 점안제 시장 진출

사진=제이케이제약㈜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제이케이제약㈜(곽수옥 대표이사)이 올해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등 해외 기업의 연구팀과 연계한 전문 연구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케이제약은 알콘, 옵티프리, 바슈롬, 리뉴에 등 자사 제품인 드림아이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자체 브랜드화 및 O.E.M 브랜드 생산을 병행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제3·4·5공장을 순차적으로 완공했다. 제이케이제약은 베트남, 사우디, 이란 외 40여 개국으로의 지속적인 해외 수출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케이제약㈜ 윤영보 연구소 총괄 이사는 “렌즈세정제 전문 제조기업 제이케이제약은 전문적인 눈 관리 용품을 생산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점안제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케이제약은 약국, 병원, 이마트, 안경원,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도 전념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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