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스트리머 단팽이(본명 원신단)가 2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단팽이의 사망설이 확산된 가운데 한 매체는 단팽이의 발인식이 지난달 31일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고 보도했다.
26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단팽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단팽이는 트위치에서 채팅, 게임 콘텐츠 등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로 활동해왔다. 최근 그는 스토킹 루머 등으로 방송을 오랫동안 중단했다가 지난달 방송을 재개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단팽이의 마지막 방송일은 지난달 24일이다. 현재 그의 트위치 영상과 유튜브 계정 등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사진=단팽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