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사회복지학 전공, 정시 추가 합격자 모집 중 신입생 선발

사진=동국대학교 전산원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은 정시 추가 합격자 모집 기간 중 사회복지학 전공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 전산원 사회복지학 전공은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증을 기본적으로 취득할 수 있고,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생긴다.

 

동국대 전산원 사회복지학 건공 김강현 교수는 “사회복지는 4차 산업사회에서 인간의 감정과 고통을 공감하고 포용해 사람들의 생활상의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기획 및 실행해 행복한 생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지지하고 격려하는 분야”라며 “빅데이터에 연결된 인공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 등이 대신하는 타 직종과 달리 사회복지사만이 가능한 업무로 안정된 그리고 보람되고 존경받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졸업 후 사회복지사가 지녀야 할 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위해 전문적인 수업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사회복지학 전공은 사회복지사는 물론 다문화가정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원을 위한 건강가정사 자격증과 행정관리사 2·3급 자격증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수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정보보호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직장인 및 주부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부동산학 전공 등 총 5개 전공이 있다.

 

대학교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학 수시·정시 전형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고, 합격 시에도 대학 진학 불이익은 없다고 전산원 측은 전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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