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3100선 회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오른 3107.6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큰 폭의 변동을 보인 끝에 코스피는 3100선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33억원, 352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36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90%), 운수창고(1.5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종이·목재(-1.93%), 전기가스업(-0.62%)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5.56%), NAVER(2.58%), 현대차(2.76%),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셀트리온(1.27%), 삼성전자(0.61%) 등이 상승했고 삼성SDI(-2.4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4% 내린 965.11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3억원, 31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8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99%), 정보기기(1.64%)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인터넷(-3.01%), 통신서비스(-2.2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원 내린 1105.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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