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하루 만에 3000선 회복…3.5% 급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0% 오른 3099.69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3000선이 붕괴됐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783억원, 968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938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7.10%)과 의약품(5.40%)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업(-0.94%), 은행(-1.1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19%), NAVER(2.41%), LG화학(3.49%), 삼성전자우(1.93%), 현대차(4.26%), 삼성SDI(2.47%), 카카오(2.32%), 셀트리온(9.22%)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0% 오른 936.21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31억원, 125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8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5.78%)과 비금속(5.62%)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정보기기(-0.55%), 통신서비스(-0.8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내린 1107.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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