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후코이단 '언택트 체험 서비스' 지원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건강관리 필수 시대인 만큼 언택트 소비문화가 크게 증가하면서 편의성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눈으로 가까이 직접 보고 만져보고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매 만족도가 낮아지는 단점도 드러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려인삼공사가 차가버섯, 후코이단 등 보완대체 건강식품과 온열매트의 올바른 구매를 위해 집에서 직접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려인삼공사에서 체험 샘플로 제공하는 제품 중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후코이단은 학계에서 보고되고 있는 연구 중 관련 연구 결과가 학술지 등에 2000여 편이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효능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완동물 건강식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차가버섯, 후코이단뿐만 아니라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온열매트도 집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고려인삼공사는 "경기 침체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구매 부담감을 느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차가버섯, 후코이단, 온열매트 체험 서비스를 통해 목적에 맞는 제품을 올바르게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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