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지식산업센터 ’광교 플렉스 데시앙’ 분양 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광교신도시 13-4-2, 3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광교 Q-캠퍼스'가 최근 시공사인 태영건설의 데시앙 브랜드 이름을 건 '광교 플렉스 데시앙'으로 단지명을 바꿨다.

 

단지 내에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테라스를 계획했으며 단지 외부에 선큰가든과 커뮤니티 스텝을 조성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3층 에코가든, 옥상 및 5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인 스카이&리프레쉬가든을 마련해 입주자 휴식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의 특성상 협력사의 빈번한 방문 및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고려해 법정대비 약 300%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업무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신분당선 광교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룡대로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와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 IC, 수원북부순환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신사 구간이 2022년 개통 예정돼 있어 광교에서 신사까지 약 40분이면 오갈 수 있고,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이 완료되면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공급 구성은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4만4765㎡, 총 303호실과 근린생활시설 15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전체 연면적의 약 4% 비율로 낮은 수준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전통적 수요인 제조업부터 첨단 IT업까지 모두 아우룰 수 있게 진화되고 있는 오피스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아파트와 같이 브랜드에 따른 특화설계와 체계적인 관리방식 등이 미래가치를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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