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반도건설은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경남 창원시 가포택지지구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374세대, 74㎡B 48세대, 84㎡A 161세대, 84㎡B 69세대, 84㎡C 195세대 등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새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 중반대로 공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의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과 일조권,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 극대화 등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첨단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의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며 “‘성산 반도유보라’에 이어 반도건설이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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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 반도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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