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이 라인 블록체인 기반의 일본시장 전용 서비스인 ‘썸씽 포 라인 블록체인’을 구글 및 애플스토어에 정식 출시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썸씽은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기반으로 노래방 앱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고품질의 음원 및 다양한 음향효과, 영상 녹화 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기존 유사 서비스들의 주요 단점이었던 유료화로 인한 사용자의 이탈, 콘텐츠에 대한 경제적 보상의 부재를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보완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이다.
코로나의 확산 이후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언택트 노래방 앱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한 노래방 앱을 넘어서는 뮤직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씽 포 라인 블록체인’은 기존 클레이튼 네트워크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이던 썸씽이 일본시장 전용으로 라인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라인 블록체인은 라인의 블록체인 부문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인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노래방 문화의 원조국가이자 글로벌 노래방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의 사용자들을 위한 ‘썸씽 포 라인블록체인’을 런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통적인 노래방 시장 강국인 일본에서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택트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썸씽이 보유한 독보적인 모바일 노래방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사용자에게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 갈 수 있도록 라인테크플러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