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먼, 정기배송 기능 추가 및 선물하기 기능 탑재

사진=카이먼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고 있다. 처음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했을 당시,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것을 꺼리던 분위기도 있었으나 현재는 쇼핑라이브, 펀딩, 소셜커머스, 홈쇼핑 채널 등 온라인 쇼핑의 플랫폼도 다양해졌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개발과 기업 홈페이지 제작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카이먼이 정기배송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쇼핑몰에 정기배송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이먼 관계자는 "과거에는 제품을 나열하는 것에 그쳤던 쇼핑몰이 최근에는 디자인과 가시성, 초개인화 서비스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가 회원가입 후 쇼핑몰을 둘러볼 때 성향과 소비패턴에 따라 맞춤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거나 메인화면 노출되는 초개인화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의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카이먼은 다년간 대기업과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제작 및 리뉴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도몰 공식 제휴사로서 모든 프로젝트의 기획,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을 내부 직원들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쇼핑몰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카이먼의 전 직원은 온라인쇼핑몰 개발만 12~17년 경력을 갖춘 팀장급으로 구성돼 있고, 프로젝트를 책임제로 진행해 고객사 담당자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미리 인지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번 온라인쇼핑물 구축을 맡으면 만족도가 우수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을 담당하며 제작 후에는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고객 만족도 역시 높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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