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권영준 기자] 한강 데이트의 필수 코스인 즉석 라면을 더 다양한 곳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게 됐다.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www.hauscook.com/대표 신영석)이 정수조리기를 6월부터 본격 직영 판매를 개시한다.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국내 1000개소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홈쿡, 멀티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하우스쿡은 고객 지원과 B2C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몰서 직영 판매를 결정했다. 옥션, 도매꾹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마쳤다. 하우스쿡 관계자는 “정수조리기의 편리성 덕분에 개인 고객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본사가 직접 지원하기 위해 직영 판매를 결정했다”라며 “B2C(기업이 제공하는 물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거래 형태) 시장 확대를 위해 하우스쿡 본사 범일산업㈜이 본격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하우스쿡을 제외한 제품들은 정수기능 없이 조리만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쓴다. 또, 정수된 물이 87℃로 끓여져 있어 라면과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앞세워 사용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구내식당, 기숙사, 공용식당 등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1000개 매장에 설치돼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캠핑카에 설치도 시작 되는 중이다.
이 제품은 정수기 3년 렌탈 약정을 기준과 비교 시 최대 40%까지 싼 가격으로 인덕션까지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B2C 시장 개척과 동시에 고객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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