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KBS공채 아나운서 특강반 개설

[정희원 기자] 19년 전통의 아나운싱 교육의 명가 아나레슨(대표 조은주)이 ‘2021 KBS공채 아나운서 특강반’을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된 KBS공채 대비반은 역대 KBS의 전형사례를 기반으로 한 KBS맞춤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존 KBS아나운서 채용의 전반적인 과정을 심층분석해 △이력서·자기소개서(자소서) 작성법 △동영상 촬영요령 △대면·비대면 카메라 테스트 대비 등에 중점을 뒀다. 강의는 전 KBS26기 아나운서의 지도로 이뤄진다. 

지난달 1일에는 전 KBS아나운서 김지원 아나운서를 초청해 KBS합격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나레슨은 2007년 오언종, 2008년 유지원·가애란, 2011년 오승원·정지원·전주리, 2014년 고새롬, 2015년 이혜성, 2018년 박지원, 2019년 이윤정 등 총 10명의 KBS(서울)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밖에 MBC·SBS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9년까지 있었던 KBS·MBC·SBS(서울본사 기준) 아나운서 합격자 수로만 보면 최근 6년간 아나운서교육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시킨 아카데미로 꼽힌다. 

 

아울러, 아나레슨은 매주 금요일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학생 및 수료생에게는 무상 동영상촬영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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