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 키오스크 ‘픽코파트너스’, 챗봇 통한 자가 수리법 제공

사진=픽코파트너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키오스크 잔고장에 대해 고민하는 점주들을 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를 분석 및 선별해 챗봇(1:1 채팅 상담 창구)을 통해 자가 수리법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AS/CS에 드는 평균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는 통합관리프로그램과 연동돼 Web serial broker, Biostar2 API server, Web socket server, Database server의 총 4가지 시스템 통신 상태를 제공하고 있어 키오스크에 이상 상태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결제 시스템 오류 △지문 등록 오류 △시스템 통신 오류 △인터넷 연결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수리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자가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실제 AS 담당자가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신속한 대처를 가능케 했다.

 

이외에도 픽코파트너스는 챗봇을 통해 자가수리법을 제공함에 따라 AS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전담 AS/CS 조직을 구축해 리스크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는 매주 기능 개발 및 업데이트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술로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작심, 플랜에이, 하우스터디, 토즈스터디카페, 어썸팩토리, 시작독서실, 커피랑도서관 등 130개의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포함 전국 약 850개 이상의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입점이 이어지고 있으며 6월 첫째주에만 △두잇 △어썸팩토리 △비기닝 △이스터디 △누리 △다독 △어반휴 △토브 총 8곳에 입점을 완료하는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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