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리 리솜 그랜드 오픈… 자연 속 웰니스 만끽

[정희원 기자] 호반호텔&리조트가 오는 7월 2일 문화감성형 웰니스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레스트리 리솜은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 자리하고 있다.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된 호텔식 리조트다. 총 6개 타입 250실 객실과 3곳의 식음시설, 루프탑 스파, 키즈플레이존, 4곳의 연회시설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의, 식, 주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 객실에서는 넓은 창을 통해 포레스트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 문을 열면 들리는 새소리와 맑은 밤하늘 별빛, 아름다운 정원의 야경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포레스트 리솜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따뜻하고 모던한 감성 인테리어와 고급 어메니티도 갖췄다.

 

레스트리 리솜 루프탑에 자리한 4개의 프라이빗 자쿠지는 환상의 뷰를 자랑한다. 이는 오픈 전부터 회원들의 관심과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쿠지와 이어지는 루프탑 가든에서는 스페셜 웰니스 프로그램과 시크릿 바비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총주방장을 역임한 신총철 총괄셰프가 이끄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서는 특급 호텔식의 조식뷔페를 비롯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로비라운지에는 책과 음악, 브런치가 있는 숲 속 북카페 ‘마묵라운지’가 들어선다.

레스트리 리솜은 원시 자연 속 날것의 휴식과 편리한 도심형 문화감성을 더한 웰니스 리조트로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지만, 포레스트 리솜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포레스트 리솜 내 해브나인스파 및 각종 식음 시설 또한 전면 리뉴얼을거친 뒤 7월 중 오픈예정이다. 일식 이자카야, 베이커리&카페, 와인샵, 패밀리게임존 등 새로운 즐길거리도 풍성해진다.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가족이 된 리솜리조트는 매년 꾸준한 시설 재투자로 기존 리솜리조트의 전 프로퍼티의 리뉴얼을 완료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신규 오픈한 레스트리 리솜 완공과 함께 150년 원시숲(포레스트 리솜), 6백년 역사의 덕산온천(스플라스 리솜), 3대 석양을 자랑하는 안면도 해변(아일랜드 리솜), 제주 중문의 에메랄드 빛 바다(퍼시픽 리솜) 등 최고의 입지와 특화된 콘텐츠를 갖춘 국내 최고의 테마형 리조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